맛있는 하이볼은 이렇게 만드세요

맛있는 하이볼은 이렇게 만드세요

송계옥에서 맛있다고 저명한 칵테일인 얼그레이 하이볼을 아시나요? 얼그레이 하이볼은 송계옥에서 판매되다가 나혼자산다. 박나래 씨가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엄청난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 칵테일은 향긋한 얼그레이의 향과 위스키의 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서 칵테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99 입맛에 맞으며 직접 연인에게 해준다면 멋진 분위기 또한 선사해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시간부터 얼그레이 하이볼 간단하게 만드는 법을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닉워터는 진로 토닉워터를 사용하였으며 시판되는 모든 토닉워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얼그레이 시럽은 포모나 믹솔로지 스모키 얼그레이 시럽이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이므로 이것을 구매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코퍼독 얼그레이 하이볼
코퍼독 얼그레이 하이볼

코퍼독 얼그레이 하이볼

첫번째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선, 위스키, 토닉워터, 얼그레이 시럽, 레몬즙레몬, 얼음이 필요합니다. 보통 분량은 눈대중으로 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소주잔을 기준으로 만들어 봤다. 위스키 1잔 얼그레이 시럼 0.5잔 토닉워터 2잔 내가 만든 하이볼의 기본 셋팅은 이정도 비율입니다. 대표적인 배합이 되었다면 하이볼 잔에 레몬즙을 두어 넣어줍니다. 레몬을 잘라 데코를 해 줄 수도 있지만 할수 있는 레몬이 없이 이 부분은 생략을 했다.

모든 재료의 첨가가 끝나면 잘 저어줍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모든 위스노우보드는 높은 도수의 주류이므로 본인의 주량에 맞게 비율은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렌타인 하이볼 준비물
발렌타인 하이볼 준비물

발렌타인 하이볼 준비물

초간단 발렌타인 하이볼 준비물입니다. 발렌타인 마스터즈얼음진로토닉워터홍차레몬즙

레몬 슬라이스도 있다면 모양 내기 좋습니다. 레몬 좀 사다. 놔야겠네요. 정말 만들기 간단해서 먹고 싶을 때 언제든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술집에 가서 마시면 한 잔에 78천 원 하잖아요? 집에서 만들어 마시면 가성비도 좋고 맘껏 마실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집에서 마실 경우 한 잔에 천 원도 안 드는 것 같습니다.

하이볼은 달달해서 안주도 딱히 필요 없습니다. 맥주보다.

위스키조니 워커 블랙 탄산수 얼그레이 시럽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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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잔에 얼음을 채운다. 조니 워커 스카치 위스키 30 ml(소주잔 정도)를 넣는다. 탄산수 90 ml를 넣는다. 위스키와 탄산수는 1:3 혹은 1:4 정도의 비율이 무난합니다. 토닉 워터 대신 얼그레이 시럽 한 스푼을 넣는다. 역시,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합니다. 바 스푼으로 음료를 민첩한 색의 저어 줍니다. 레몬 혹은 라임 조각을 넣어 줍니다.

왜 인기일까?

하이볼은 코로나 이후 더 큰 인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쉽고 편하게 술을 즐기려는 문화가 한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운 날 너무 독하지도 않고 벌컥벌컥 마시는 강렬한 청량감은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여름의 강자였던 수입 맥주가 2018년을 기점으로 하락하면서 다른 술들이 비중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독한 위스키를 순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어떤 위스키와 첨가물을 섞느냐에 따라 바뀌는 맛도 매력적입니다.

하이볼만이 지닌 특유의 감성입니다. 맥주, 막걸리에 비해 배부르지 않고 안주의 영향을 덜 받는다. 투명하고 길쭉한 형태의 개성 있는 글라스, 경쾌하면서 약간 쓴 맛이 나는 맛, 갈증이 해소되는 청량감도 훌륭합니다. 요즘에 대형 마트에서도 당당히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위스키 코너는 그 수요가 얼마나 어느정도로 늘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주 새로로 만든 홍차 하이볼 vs 얼그레이 하이볼

도수가 높지 않아서 취향에 따라 소주 양은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새로 30ml에 진로토닉홍차 90ml로 홍차 하이볼을 만들었습니다. 홍차 향이 선명하고 새로 소주가 다른 잡내가 없고 부드러운 편이라 보조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렇게 마시면 목 넘김이 좋아서 술이 약한 저도 꿀떡꿀떡 마시게 됩니다. 실론티와 섞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얼그레이 베이스 15ml에 새로 소주를 30ml 그리고 토닉워터 90ml를 넣어서 소주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그레이의 베르가못향은 버번 향과는 조화로웠는데요. 새로 소주와 섞었을 때는 독특한 시너지는 없이 베르가못 향, 홍차 향, 토닉워터가 있기는 하지만 완전히 조화롭지는 않습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앞서 마셨던 홍차 하이볼에 비해서는 조금 미흡한 느낌입니다. 버번위스키를 사용한 하이볼에는 진로토닉홍차는 특히 의미가 없게 느껴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코퍼독 얼그레이 하이볼

첫번째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선, 위스키, 토닉워터, 얼그레이 시럽, 레몬즙레몬, 얼음이 필요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발렌타인 하이볼 준비물

초간단 발렌타인 하이볼 준비물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스키조니 워커 블랙 탄산수 얼그레이 시럽

하이볼 잔에 얼음을 채운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