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모어 131, 132, 133 극강의 폴리페놀 수치를 가진 피트 싱글 몰트 위스키

옥토모어 131, 132, 133 극강의 폴리페놀 수치를 가진 피트 싱글 몰트 위스키

위스키를 즐기자 위즐 2022년 마지막 위스키 스토리 트릴로지 시리즈의 주인공은 아드벡 ARDBEG 입니다. 아드벡 증류소 중 두번째로 아드벡 언오 ARDBEG ANOA를 제품명 스토리와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드벡은 아일라를 대표하는 피트 3대장 중 하나로 불리며 킬달튼Kildalton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일라 피트 3대장은 킬달튼 해변에 자리한 3개의 증류소인 아드벡, 라프로익, 라가불린 입니다. 1815년에 아일라섬 남부에서 설립된 후 많은 우여곡절 끝에 1997년에 글렌모렌지에 인수되었고 이후 글렌모렌지가 LVMH 그룹에 인수 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사케노소쿠하이
사케노소쿠하이

사케노소쿠하이

4200032 Shizuoka, Aoi Ward, Ryogaecho, 2 Chomeminus718 1 , 영업시간 오후 4시새벽 2시 일요일 휴무. 시즈오카역 중심, 돈키호테 부근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전국체인점이어서 희귀한 건 없지만, 기본 라인업은 충실한 편입니다. 맞은편 리쿼마운틴에 비해 텍스프리가 되지 않으며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재페니즈 위스키 종류가 여러 게 장점입니다. 사케노소쿠하이는 일본 어디를 가더라도 라인업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먼저 입구에서 들어오는 정면으로 일본 위스키들이 먼저 보입니다.

발베니 14년 피티드 트리플 캐스크 마시고 난 후기.
발베니 14년 피티드 트리플 캐스크 마시고 난 후기.

발베니 14년 피티드 트리플 캐스크 마시고 난 후기.

발베니의 셰리 피트란 이런 것이 다를 느끼게 해주는 위스키다. 발베니의 장점이자 단점 중 하나가 부드러움인데 도수 50 가까이되는 발베니는 단점을 도수로 저절로 커버되고 부드러움도 느껴지지만 그 속에 또 다른 강렬함도 느끼게 해 줍니다. 적절한 피트의 풍미와 잘 뒤섞인 과일 풍미의 조화로움이 굉장히 눈에 뜁니다. 피트가 강하지 않아 피트 위스키를 처음 접하거나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청기와의 갈비나 빗살로스와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 하지만 어느 정도 배가 부르고 나니 여러 가지 음식 향이나 선풍기나 에어컨의 바람 때문에 향을 온전히 느끼기 어려운 아쉬움은 있었어요. 글렌캐런잔을 사용하지 않은 부분도 향을 잘 느끼지 못하는 데에 한몫했다.

아일라섬에 있는 타 증류소들의 맥아와 비교하면 아드벡 증류소는 향신료, 초콜릿, 바닐라같은 달달함에 중점을 둔다고합니다. 아드벡 10년은 피트처리가 많이 된 몰트를 스피릿으로 만들어 숙성됩니다. 피트수치를 측정하면 55ppm으로 보통의 피트 위스키보다. 높은편입니다. 아드벡이 잘 쓰는 캐스크이자 버번위스키를 숙성했던 캐스크인 Ex버번 캐스크에서 스피릿을 넣고 10년 이상 숙성하여 병입합니다. 아드벡 10년은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냉각여과를 하지 않은 Non Chill Filtered 제품입니다.

옥토모어 11

Octomore Edition 13.1 2015년 수확한 보리로 오크통에서 5년 숙성되었으며 100 스코틀랜드산 콘체르토 보리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도수 59.2 종류 싱글 몰트 오크통 종류 퍼스트필 버번 오크 캐스크 페놀 수치 137.3PPM 숙성연수 5년 비냉각여과 했으며 2022년 옥토모어 13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퍼스트필 버번 오크 캐스크에 숙성했으며 강한 피트 풍미를 나타내면서도 옥토모어 라인업에서도 보편적인 캐릭터를 나타내기 위한 숙성 방식입니다.

기준 86점대입니다.

옥토모어 12 마시고 난 후기

5년이지만 풀셰리로 숙성된 옥토모어입니다. 셰리에서 일반적으로 느껴왔던 스파이시는 그대로이지만 고소한 견과의 느낌이나 건포도 같은 명확한 느낌보다는 낮은 숙성 연수 때문인지 상큼함이나 달콤함처럼 좀 더 둥그런 표현이 조화로운 느낌입니다. 13.1보다. 피트가 약하게 인지하고 매움도 약합니다. 잔에 따라둘수록 황이라고 체감하는 풍미가 좀 더 강하게 다가왔고 노마드 위스키에서 느껴봤던 대추나 쌍화탕 같은 맛이 느껴졌다.

시즈호 카 공항 면세점

보통 공항 면세점이라고 해서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할 거라 생각하는데 대체적으로 시내 리쿼샵 절대 싸지 않더군요. 그리고 시즈오카 같이 작은 공항은 종류도 없어서, 일본에서 위스키를 구입할 생각이라면 시내 리쿼샵에서 쇼핑을 끝내시는 걸 추천합니다. 구멍가게 정도로 작고 한산한 시즈오카 공항 면세점입니다. 오른쪽 벽 쪽에 사케와 위스키를 팔고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산토리 아오 700ml 4,700엔 시바스리갈 18 미즈나라 캐스크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발렌 21년이 16,780엔, 발렌 17년 12,100엔. 예전에는 히비키 마셀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흔적도 없습니다. 시즈오카 위스키 구입 방황기 총평, 시골동내인 탓에 리쿼샵이 몇 개 되지 않았고 종류 또한 평이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케노소쿠하이

4200032 Shizuoka, Aoi Ward, Ryogaecho, 2 Chomeminus718 1 , 영업시간 오후 4시새벽 2시 일요일 휴무.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베니 14년 피티드 트리플 캐스크 마시고 난

발베니의 셰리 피트란 이런 것이 다를 느끼게 해주는 위스키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옥토모어 11

Octomore Edition 13.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