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낚시 낚시 포인트(야미도둘레길군산)
태안의 유명 낚시터인 신진도로 진입하기 위한 길목에 자리한 작은 방파제 한 장소를 알아보겠습 니다. 이름은 황골선착장으로 작은 방파제입니다. 근처에 인프라가 없는 만큼 조용하지만 이곳을 아는 낚시인들에겐 나름 잘 보고된 곳입니다. 지난 2015년 이후 태안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방파제낚시터입니다. 방파제의 높이가 낮고 테트라포트도 작아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질은 어떠한 방식으로 파악하나
문어도 주꾸미처럼 독특한 입질은 없습니다. 대부분 갑자기 진득해지거나 무거운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이 들면 밑걸림, 쓰레기, 문어 이 셋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봉돌의 무게와 다르거나 뭔가 살짝 당기는 느낌이 왔다면 로드를 아래로 살짝 내리며 라인을 살짝 감고 1초 후에 챔질 문어의 챔질은 유연하게 들어 올립니다. 생각으로 쑤욱 뽑아 들어주시면 됩니다. 빠르고 강하게 빡?하는 챔질은 금물입니다.
빨판만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챔질 후 동일한 속력을 유지하며 펌핑 동작 없이 느리게 로드가 흔들리지 않게 릴링을 합니다. 만약 사이즈가 많이 커서 꼭 펌핑을 해야 한다면 텐션 감이 느슨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조 때는 방파제 끝부분만 남고 모두 드러나기 때문에 낚시하기 어려워서 중들물 이후 낚시를 하는 것이 좋고, 방파제 끝쪽은 감성돔이 나오는 곳으로 릴찌낚시가 유리한 곳입니다. 주꾸미와 갑오징어도 나오지만 확률은 낮습니다. 감성돔은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지속해서 나오고, 방파제 초입의 갯암석은 물때에 중요하지 않게 좋은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갯바위 초입에는 우럭, 붕장어, 노래미가 주로 나 오지만 약 100m 정도 안으로 들어가면 릴찌낚시로 감성돔을 잡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직결채비 준비물
1. 핀도래 아니면 양핀도래 2. 봉돌 3. 에기 아니면 에자 간단하지요 직결 채비 중 제일 많이 활용하는 싱글 핀도래 방법입니다. bull 원줄에 핀도래를 묶어주고 봉돌과 에기를 달아 줍니다. 권장 싱글 핀도래에 작은 핀도래를 하나 더 달아주면서 에기의 액션이 좀 더 자연스러워집니다. bull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이 방법이 양핀도래를 사용하는 거보다. 조황이 훨씬 좋았습니다. 양핀 도래를 사용하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bull 두 방법을 모두 사용해서 보시면서 본인에게 적절한 채비를 찾아보세요. A. 양핀 도래의 긴 쪽에 에기를 달아줍니다. (양핀도래 사용 시 추천) B. 양핀 도래의 긴 쪽에 봉돌을 달아줍니다.
자작 버림 봉돌 채비
23호의 강한 도래에 비교적 약한 1216호의 도래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채비의 밑걸림시 약한 부분의 도래만 터져서 채비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어의 습성은 주꾸미처럼 바닥에서 생활하므로 액션법은 주꾸미 낚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채비를 내리고 바닥을 확인한 후 살짝 들어 봉돌 무게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채비를 살짝살짝 흔들어줍니다. 약 5초 정도 흔든 후 멈추고를 반복하는 방법과 멀리 캐스팅해서 끌어오거나 톡톡 튕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날그날 문어의 활성도나 여건에 따라서 잘 무는 스타일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시며 그날의 액션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격포 인근에서 감성돔 조황이 좋기로 잘 보고된 곳으로 방파제보다는 방파제 옆 견도개섬에서 주로 나옵 니다. 견도는 중날물중들물정도까지 열리는 길을 통해 들어갈 수 있어서 철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감성돔은 주로 봄에 씨알이 굵고, 방파제에서는 우럭, 학꽁치, 갈치, 주꾸미등을 낚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질은 어떠한 방식으로
문어도 주꾸미처럼 독특한 입질은 없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직결채비 준비물
1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자작 버림 봉돌 채비
23호의 강한 도래에 비교적 약한 1216호의 도래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채비의 밑걸림시 약한 부분의 도래만 터져서 채비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