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이야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도시이야기 경기문화재단

, 수도와권의 애증 경기서울의 관계사를 한마디로 줄이면, 지척천리가 적격일 듯합니다. 에서 유래한 지척천리는 너무 가까운 거리여도 이런저런 사정이 개입되면 천리처럼 멀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경계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서울을 둘러싸고 있으므로 어느 광역단체보다. 물리적 거리가 가깝다. 하지만 경기와 서울의 관계는 왠지 눈에 보이지 않는 견고한 벽이 느껴지기도 하고, 심리적 거리가 상당히 멀다는 느낌도 늘 받는다. 한국의 신도시는 1960년대에 성남에 신도시를 건설하면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는 국토 및 지역개발과 대도시 문제해결이라는 두 가지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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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산하 박물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경기도산하 박물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2021년 5월경 SBS의 그 사람에도 출연하여 윤춘호양만희 SBS논설위원과 함께, 이재명 후보와의 인연과 대선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화 가운데 양만희 논설위원이 경기문화재단 대표를 한다고 그래서 제 머릿속에는 대중음악평론가 강헌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서 홈페이지를 찾아봤다. 그랬더니 도 내에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을 관장하고 관리하는 재단이더라. 그러나 음악, 영화, 공연은 많이 하셨지만 미술만은 안해보았지 않나. 안해본 일을 맡아서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 이사는 거의 100여명이 넘는 우리 학예사들이 대표인 저를 싫어한다면서 나는 여기 들어오기전에도 개인 강헌도 박물관, 미술관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걸어다녀야 한다며 농담을 했다. 이어 “미술관도 골프처럼 카트를 타고 다니면 좋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와는 한번 식사하며 자문한게 전부

그리고 윤 논설위원이 이재명 지사가 문화예술 참모로 강헌을 부른거구나. 그럼 그전에 강헌과 이재명은 자문을 하는 사람이든 어떤 관계든 인연이 있었겠구나 생각했다라고 하자, 강 이사는 이재명 지사와의 개인적 인연은 아무것도 없습니다.고 잘라 말하면서 딱 한번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때 1시간 반 가량 식사를 하면서 약간의 예술 관련 자문을 제가 그때 해드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고 나서 자신에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하라는 전화가 온 것이기 때문에 나 자신도 궁금하다고 했다.

양 논설위원이 내년 대선도 있고 하니 대운에 대하여 이재명 후보와 어느 정도는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않았을까 짐작들은 하더라라며 질문하자, 강 이사는 해드릴 말씀이 많지만 물어봐야 대답을 하죠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