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고서점 YES24 강남점 (강남역 11번 출구)

서울 중고서점 YES24 강남점 (강남역 11번 출구)

흔히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들 합니다. 마음을 살찌우고 영혼에 숨을 불어넣는 공간, 그곳은 바로, 서점입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형 중고서점은 일반적으로 2곳이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예스24 중고서점입니다. 이번에는 예스24중고서점만이 가진 대매력 포인트, 24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시기 확실히 각인해보고자 합니다. 국내 예스24 매장은 알라딘에 비하면 다소 적은 편입니다. 서울 강서NC점목동점, 부산 서면점수영점F1963, 기흥점, 대구 반월당점, 청주NC점 총 7곳입니다.

매장수가 적기에 더욱 소중히 아끼는 곳입니다.

온라인 판매를 하지 않은 이유

가장 큰 이유는 책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지갑 하나에 20권만 배송이 가능했다. 가방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귀찮게 느껴졌다. 중고 가방이 더럽다는 후기도 너무 약간의 영향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더러운지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집에 오면 지저분한 것이 떨어질 것 같은 상상이 들어서 꺼려졌다. 하지만 새 가방을 받았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이용하게 될 것 같다. 만약 판매할 책이 20권 정도 되었다면 온라인 판매를 이용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판매를 했다.

매입 가능여부 확인 방법

매입이 가능한지 심사숙고하는 방법은 어플이나 사이트를 심사숙고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알라딘과 동일합니다. 책 뒤편의 바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ISBN이 입력됩니다. ISBN이 인식이 어려운 경우 직접 입력이 가능합니다. YES24 어플 속에 바코드 스캔 기능이 확실히 편합니다. 만약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렵다면 이대로 매입 가능한 책을 배송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스24 중고서점 주차 여부 및 중고책 판매 과정

매입이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면 매장으로 가면 됩니다. YES24 목동점에 주차장이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협소하다는 평을 들었다. 지상 주차장이기도 해서 비 오는 날에 책이 젖을 우려도 있습니다.

매장을 활용하고 도장을 받으면 30분 정도 무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한 알라딘과 비교가 되는 부분입니다.

책 상태 검사

매장에 들어가면 바로 앞에 판매하는 곳이 보입니다. 책을 구매하는 곳 바로 옆에 책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알라딘과 똑같습니다. 판매하는 다른 장소는 없습니다.. 이곳에서 바로 책 상황을 검사하고 정산을 받을 있습니다. 담당 직원이 바로 책을 살펴봅니다. 꼼꼼하게 책을 살펴보는 편입니다. 먼저 물에 젖은 흔적이 있거나, 기증 도장이 있는 도서는 가차 없이 매입 불가 도서입니다. 책 곰팡이가 있는 도서도 매입이 불가능합니다.

급하게 가느라 먼지를 털지 못한 점이 여전히 부끄럽습니다. 매입이 가능한 도서라면 먼지가 있어도 상관없긴 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가능한 먼지 정도는 털고 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목동 알라딘을 방문하고 당일에 바로 방문한 상태입니다. 알라딘에서 먼지로 부끄러웠던 감정을 똑같이 느껴버렸다. 책 상황을 검사받는 동안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이 대형마트나 백화점과 부착되어 있는 곳이 편합니다. 쇼핑 카트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만약 날씨가 좋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 먼지를 가능한 제거하고 가야 합니다. 너무 일반적인 상식일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다. 급한 마음에 광대한 책을 확인하지 않고 가져간 것입니다. 오래되었기 때문에 먼지가 꽤 있었습니다. 직원이 책 상황을 심사숙고하는 과정에서 먼지를 털어내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정말 창피한 순간이었다. 지금은 매입 여부 확인은 하지 않더라도 먼지는 제거하고 있습니다.

매월 예스데이24일엔 24 추가할인

오직 예스24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믿기 어려운 엄청난 특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스24에서는 기본 할인에 더해서 24 추가할인이라는 어마무시한 혜택을 한달에 한번씩 선사합니다. 브랜드에 숫자24가 무작정 포함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바로 매월 24일에는 신규서적이 아닌, 중고서적에 한해서 기본할인24 추가할인을 적용합니다. 많이 구매할수록 할인금액이 커지니,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을 미리 찾아놔서, 24일에 예스24에 방문해서 대량 구매하는게 재정적으로 큰 이득을 맛보게 됩니다.

저는 청주에서 살다가 전주로 이사왔는데요, 24일을 맞춰서 청주를 방문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작은 안타까움이 있긴 해도, 한번씩 청주에 들릴 때마다. 예스24는 방문해줍니다. 확실히 서점 규모가 크다보니, 읽고 싶은 책들도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